![한국수출입은행 여의도 본점 전경. [사진= 수출입은행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10/news-p.v1.20260610.efa0ea4a054a499eaf17fd3d7e9b30d0_P1.jpg)
한국수출입은행이 베트남, 필리핀 등 11개 개발도상국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청년지역전문가 30명을 파견한다.
수출입은행은 국내 대학·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예비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를 선발해 개도국에 파견하는 해외 인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올해 6월 출국하는 청년지역전문가들은 EDCF 해외사무소에서 6개월간 체류하며 실무 역량을 쌓는다. 이들은 현지 사업 발굴과 진행 관리, 프로젝트 심사, 경제·개발협력 조사, EDCF 홍보 등 실질적인 현장 업무 전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 사무소에서 근무한 강하라 씨는 하노이 대중교통 보고서 작성과 환경사회 영향 평가 업무를 지원하며 분석력을 기를 수 있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청년지역전문가는 EDCF 사업의 영향력과 완성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많은 청년에게 세계로 향하는 경력을 쌓을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