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AI, STK 2026서 AI 로봇 시연

STK 2026 페르소나에이아이 부스 현장 시연 모습. 사진=페르소나AI
STK 2026 페르소나에이아이 부스 현장 시연 모습. 사진=페르소나AI

페르소나에이아이(페르소나AI, 대표 유승재)가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 2026 STK(스마트 테크 코리아) 현장에서 AI 로봇을 시연했다.

이날 현장에서 페르소나AI는 전국 각지 현장 작업자들의 사투리까지 인식하는 페르소나AI의 SSTT(Sovereign AI Speech to Text) 음성모델을 온디바이스로 로봇내에 탑재함으로써 진행자의 구두 요청에 맞추어 사족 보행 로봇과 휴머노이드 로봇이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페르소나AI는 이번 전시에서 LAM, VLA, sLLM 등 자체 개발한 AI 모델을 로봇 OS에 최적화한 기술도 함께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회사는 이를 기반으로 에이전틱 로봇 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선점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우고 있다.

이번 시연은 AI가 화면 속 소프트웨어를 넘어 물리 세계로 확장되는 피지컬 AI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페르소나AI는 AI 로봇을 통해 산업, 국방 등의 현장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하며, 관람객들에게 'AI의 다음 단계'를 직접 그려보게 했다.

AI와 로봇이 결합한 기술이 제조, 물류,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확산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현장에서 확인됐다. 행사장을 찾은 업계 관계자들과 일반 관람객들은 페르소나AI의 시연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이어갔다.

한편, STK 2026은 오는 1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며, AI와 로봇, 제조 자동화 등 차세대 기술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