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단은 창업에 관심 있는 재학생 및 창업동아리 학생 3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5월 28~29일 '로컬 X 소셜벤처 AI 창업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부트캠프는 광주·전남지역 자원과 지역사회 문제를 창업 아이템으로 연결하는 로컬 기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역 고유의 자원과 문화를 창업 아이템에 접목해 지역 특산물 기반 향수 브랜드, 사생활 보호 방충망, 지역 시장 활성화를 위한 역경매 플랫폼, 송정 떡갈비 밀키트, 반려견 기반 지역 참여형 로컬 관광 플랫폼 등 지역 정체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갖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김태은, 박재현, 서은빈 학생의 '전기 변색 기반 사생활 보호 방충망'은 지역사회 기여도와 사회적 가치, 시장 확장 가능성이 우수해 심사 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노선식 RISE사업단장은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사회적 가치를 창업 아이템으로 연결하는 경험을 쌓고,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가 지역사회 발전과 실질적인 창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교육과 후속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