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부산은행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11/news-p.v1.20260611.0e333e0c12404324aef8d916c208e327_P1.jpg)
부산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모바일 기반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확정기여형(DC) 신규가입 서비스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서비스는 기업 고객이 영업점 방문 없이 모바일을 통해 퇴직연금 신규 가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 가입 신청부터 규약 동의, 운용상품 등록 단계까지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어 편리한 가입 환경을 제공한다.
가입 과정에서 은행 직원이 고객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원격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했다. 특히 기업 대표자가 지정한 담당자만 가입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위임·수임 프로세스'를 도입해 기업 금융거래 안정성과 내부통제 수준을 강화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기업 고객 가입 편의성을 높이고, 영업점 서류 처리 부담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했다. 모바일 퇴직연금 신규 가입 기업을 대상으로 수수료 할인 혜택 제공도 검토 중이다.
최재영 부산은행 자산관리(WM)/연금그룹장은 “금융권 최초로 도입한 모바일 기반 퇴직연금 신규가입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디지털 연금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고객 중심 금융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