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글로벌 진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수혜기업 2차 모집

오는 7월 15일까지 접수... 딥테크 기업 대상 글로벌 BM 고도화·PoC·IP 분쟁 대응 원스톱 지원

기보, '글로벌 진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수혜기업 2차 모집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이 주관하고 다래전략사업화센터가 운영하는 '글로벌 진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을 오는 7월 15일까지 2차 모집한다.

이번 2차 모집은 국내 유망 딥테크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역량 있는 기업을 추가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본 사업은 유망 딥테크 기업이 기보의 공신력을 바탕으로 해외 파트너사의 신뢰를 조기 확보하고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돕는 실전 로드맵이다. 다래는 단순 이론 교육을 벗어나 '해외 진출 실행 중심의 맞춤형 지원'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기보, '글로벌 진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수혜기업 2차 모집

사업에 선정된 기업에게는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BM) 및 현지화 전략을 진단하는 '필수 컨설팅'과 기업별 당면 과제에 맞춘 '선택 심화 컨설팅(법률·규제 대응, 글로벌 PoC 등)'이 원스톱으로 연계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진출 초기 겪는 시행착오를 줄여 최적의 수익 창출 시나리오를 확립하는 한편, 글로벌 진출의 최대 난관인 '컴플라이언스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해소해 투자의향서(LOI) 체결 등 가시적인 성과를 앞당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실무 중심의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설해 글로벌 라이선싱 전략과 현지화 역량 강화 방안을 공유한다.

특히 계약 체결 시 발생할 수 있는 불리한 조항을 사전에 식별하고, 핵심 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한 기업의 리스크 관리 역량을 내재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아울러 글로벌 현지 전문가 및 기(旣)진출 기업과의 맞춤형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연계해 현지 시장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본 사업을 운영하는 지식재산(IP)·사업화 전문기관 다래전략사업화센터 배순구 대표는 “기보의 든든한 지원 체계와 다래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 딥테크 기업들이 기술의 가치를 정당하게 인정받고 괄목할 만한 글로벌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기보, '글로벌 진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수혜기업 2차 모집

한편,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기술사업화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Deep-tech 전문 액셀러레이터로, 최근에는 독일·영국·프랑스·스페인·싱가포르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및 투자·창업 전문기관들과 협력하여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맞춤 바이어 발굴 △기술이전 △CES, BIO USA, VIVA Tech, MWC, INNOEX 등 주요 전시회 및 파트너링 행사 참가 △호라이즌 유럽(국제공동연구) 컨소시엄 참여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본 사업의 2차 신청은 오는 2026년 7월 15일(수)까지 진행되며, 해외 기술이전 및 진출을 추진 중인 중소기업이라면 기술보증기금 테크브릿지 홈페이지 내 공고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