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26년간 임직원 2만4000명 헌혈 동참…생명 나눔 문화 확산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본점 앞에 헌혈버스를 배치하고, 임직원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본점 앞에 헌혈버스를 배치하고, 임직원의 헌혈 참여를 독려했다.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임직원이 참여하는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혈액 수급 안정화에 나선다.

신한은행은 오는 19일까지 전국 영업점과 본부부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6 사랑의 헌혈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헌혈을 진행한 후 헌혈증서를 기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 9일에는 서울 중구 본점 앞에 헌혈버스를 배치해 현장 참여율을 높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01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까지 26년간 누적 2만40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신한은행은 일상 속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자발적 헌혈 참여 사례를 사내 사회공헌 플랫폼인 '아름다운은행'에 공유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어린이날에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서 1004매를 기부해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 환자를 지원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이 혈액 수급이 필요한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동참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