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콘서트'의 풍자 개그가 찾아온다.
14일 밤 10시 40분 방송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낭만의 시대'가 새로운 웃음을 예고한다. 그간 현재와 과거 학교를 비교하며 웃음을 선사했던 '낭만의 시대'. 이들은 사회 전체로 시선을 돌려 다양한 사건들과 현상을 풍자할 계획이다.
새로운 '낭만의 시대'는 경찰 조사를 마친 범죄자가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뒤 취재진 앞에 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피해자들의 아픔보다 가해자들의 인권이 더 강조되는 상황을 꼬집는 것.
특히 범죄자들의 인권을 너무나도 중요하게 생각한 나머지 경찰서 앞에 레드카펫이 깔리는 미래 상황을 그려 쓴맛 가득한 웃음을 자아낼 전망이다. 더욱이 '사이다 반전'이 기다리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