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서울 서초구 로앤컴퍼니 사옥에서 '로앤컴퍼니-박영사 법률서적 콘텐츠 독점 공급 계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왼쪽부터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 안종만 박영사 회장. [사진=로앤컴퍼니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6/15/news-p.v1.20260615.ebe5b877b9f545e8a72e6fe35bd72ed4_P1.jpg)
로앤컴퍼니가 법률서적 출판사 박영사의 법률 콘텐츠를 10년간 독점으로 공급받기로 했다.
로앤컴퍼니는 지난 12일 박영사와 법률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한 법률서적 콘텐츠 10년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4년 6월 박영사와 맺은 법률서적 콘텐츠 공급 계약을 장기로 확대한 것이다. 현재 로앤컴퍼니는 약 740권의 박영사 법률 콘텐츠를 법률 AI 서비스 슈퍼로이어 답변 인용에 활용하고 있다. 또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의 유료 구독 상품 '빅케이스 Plus'를 통해 박영사의 대표 주해서를 제공하고 있다.
1952년 설립된 박영사는 74년간 대한민국의 법률서적 출판 업계를 이끌어 온 학술 서적 전문출판사다. '민법주해 시리즈' '형법주해 시리즈' 등 법률서적을 다수 출간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으로 활용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고, 법률 실무 혁신을 이끌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달 빅케이스에 출시할 예정인 구독형 법률서적 라이브러리가 대표적이다. 이 서비스는 전문가의 검증을 거친 신뢰도 높은 법률서적을 법률 실무에 최적화된 형태로 제공, 법률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과 정보 접근성을 높인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양질의 데이터는 고품질 법률 AI 서비스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요소”라면서 “양사의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10년도 '대한민국 법률 AI 성장과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힘껏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