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우정(?)…친구 구하려다 둘 다 의자 틈에 목이 낀 순간

출처=빌리빌리(3546387102829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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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우정(?)…친구 구하려다 둘 다 의자 틈에 목이 낀 순간

중국 충칭의 한 병원에서 친구를 구하려다 두 사람 모두 의자 틈에 목이 끼어버린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친구의 진료를 기다리다 지친 남성이 대기실 의자에 누워 잠이 들었습니다.

잠에서 깨어 몸을 일으키려는 순간 의자 등받이와 팔걸이 사이 좁은 틈에 목이 끼고 말았습니다. 남성은 빠져나오기 위해 몸부림쳤지만 움직일수록 더 꼼짝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후 진료를 마치고 돌아온 친구가 구조에 나섰습니다. 친구는 남성의 자세를 바꿔보고 몸을 당기는 등 여러 차례 도움을 시도했지만 빠져나오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는 직접 탈출 방법을 보여주겠다며 반대편 틈에 목을 넣었는데, 결국 자신도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두 사람 모두 의자에 갇히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주변 사람들도 힘을 보탰지만 구조에 실패했고, 결국 병원 보안요원이 의자를 분해한 뒤에야 두 사람은 빠져나올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두 사람은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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