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그래프 생태계, AI 에이전트 결제 논의 본격화… 체인링크·TRM 랩스 참여

더그래프 개발사 엣지앤노드 주최 무료 웨비나, 한국시간 6월 19일 X·유튜브 생중계

더그래프 생태계. 사진=더그래프 생태계
더그래프 생태계. 사진=더그래프 생태계

AI 에이전트가 데이터 조회와 서비스 호출을 넘어 결제까지 수행하는 흐름이 확산되면서, 기업의 결제 통제와 컴플라이언스 체계가 새로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더그래프 생태계 핵심 개발사 엣지앤노드는 체인링크, TRM 랩스와 함께 AI 에이전트 결제 거버넌스를 다루는 무료 웨비나를 개최한다.

행사는 한국시간 6월 19일 오전 1시 X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웨비나 주제는 'AI 에이전트 결제 자동화 시대, 어떻게 통제하고 컴플라이언스를 유지할 것인가'로, AI 에이전트가 사람의 개입 없이 결제를 실행하는 환경에서 기업이 갖춰야 할 리스크 관리와 정책 집행 체계를 다룬다.

AI 에이전트 결제 환경에서는 에이전트가 어떤 조건에서 결제할 수 있는지, 어떤 정책을 따라야 하는지, 결제 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가 중요해진다. 특히 자동 결제가 실행되더라도 법적·재무적 책임은 기업과 사용자에게 남을 수 있어, 거버넌스 레이어와 감사 가능한 정책 집행 구조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세션의 주요 의제는 AI 에이전트 결제 책임, 새로운 공격 벡터, 컴플라이언스 실패 가능성, 검증 가능한 실행 구조, 기계 속도에 맞춘 정책 집행 방식 등이다. 온체인 및 AI 에이전트 컴플라이언스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업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리스크와 대응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연사로는 로드리고 코엘류 엣지앤노드 최고경영자, 롤랜드 그라우스 체인링크 수석 매니저, 알렉스 코퍼슈미트 TRM 랩스 전략 파트너십 매니저가 나선다.

엣지앤노드는 더그래프를 공동 창립하고 서브그래프를 개척한 기업으로, 현재 기업용 온체인 데이터 솔루션 앰프와 AI 에이전트 결제 솔루션 앰퍼센드를 개발하고 있다. 앰퍼센드는 AI 에이전트의 결제와 운영을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으로, 지출 한도, 신원, 감사 추적, 크로스체인 관측성 등을 통해 에이전트 결제 정책을 엔드투엔드로 집행하는 방안을 제공한다.

체인링크는 탈중앙화 오라클 네트워크와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프로토콜 CCIP를 기반으로 온체인 컴플라이언스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TRM 랩스는 금융기관, 거래소, 정부기관 등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및 거래 모니터링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는 약 60분간 진행되며, 45분의 본 세션과 15분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다.

AI 에이전트 결제가 실제 기업 환경에 도입되기 위해서는 기술적 실행뿐 아니라 책임 소재, 권한 관리, 제재 준수, 감사 가능성에 대한 기준이 필요하다.

이번 웨비나는 더그래프 생태계의 데이터 인프라, 체인링크의 검증 가능한 실행 및 컴플라이언스 인프라, TRM 랩스의 블록체인 리스크 분석 역량을 바탕으로 AI 에이전트 시대의 온체인 결제 거버넌스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