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기반 바이오의료·지식재산(IP) 융합 인재 키운다… 가천대 바이오의료기기학과 석·박사 과정 모집

AI 기반 바이오의료·지식재산(IP) 융합 인재 키운다… 가천대 바이오의료기기학과 석·박사 과정 모집

가천대 일반대학원 바이오의료기기학과(주임교수 이규만)가 2026학년도 후기 석·박사 학위과정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인공지능(AI), 바이오의료, 지식재산(IP)을 융합한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계약학과(재교육형) 과정으로, IP 산업계 종사자와 바이오·의료·헬스케어 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가천대 바이오의료기기학과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KAIPS)가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운영되며, IP 산업계 재직자 우대와 함께 AI·바이오의료·IP 융합 교육 및 연구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최근 AI 기술의 급속한 발전과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으로 바이오의료 분야와 IP 분야를 동시에 이해하는 융합형 전문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가천대는 바이오의료기기학과를 중심으로 AI, 바이오의료, IP를 연계한 교육과 연구를 확대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단순한 학위 취득을 넘어 재직자 직무 역량 강화와 경력개발, 기업 핵심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IP 산업계와 바이오·의료·헬스케어 분야 종사자들이 직장생활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 계약학과(재교육형) 운영에 따라 등록금 90%를 지원한다. 산업체가 등록금 50%를 부담하고 대학이 40%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써 학생은 등록금 10%만 부담하면 된다. 이를 통해 재직자 자기 계발과 기업 교육훈련 투자 부담을 동시에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6월 4일 가천대 일반대학원 바이오의료기기학과와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는 AI·바이오의료·IP 융합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IP 분야 재직자 전형 우대 △대학 장학금 우선 지원 △AI 융합 IP 교육 및 연구 참여 지원 △공동연구 및 논문지도 지원 △일·학습 병행형 교육과정 운영 △AI 기반 재직자 역량 강화 및 직장 교육훈련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규만 가천대 바이오의료기기학과 교수는 “AI 기술이 바이오의료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기술에 대한 이해뿐 아니라 IP를 활용하고 보호할 수 있는 역량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이번 과정은 바이오의료와 AI, IP를 융합적으로 이해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계 재직자들이 일과 학습을 병행하며 전문성과 연구역량을 함께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의 지원 대상은 IP 산업계 종사자 및 IP 관련 업무 담당자, 바이오·의료·헬스케어 분야 종사자이며, 오는 7월 9일부터 14일까지 가천대 일반대학원 홈페이지와 진학어플라이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