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수익·건전성 두마리 토끼…CSM 확대에 K-ICS 167.7% 안정세

사진=미래에셋생명
사진=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이 올해 1분기 보험 본업 경쟁력 강화 흐름을 이어갔다.

CSM(보험계약마진) 확대와 보장성 중심 신계약 성장세가 지속되면서 미래 이익 창출 기반이 한층 두터워졌다는 평가다. CSM은 보험사가 미래 거둬들일 수익으로 통상 7~10년 기간에 거쳐 보험사 이익으로 상각된다.

1분기 보유계약 CSM은 2조1506억원으로, 손익 회복과 CSM 확대가 맞물리며 IFRS17 체계에서 이익 창출력이 개선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계약 구성의 질적 개선이 두드러졌다. 보장성 신계약 CSM 가운데 건강·상해 상품 비중이 92.9%를 차지하며 수익성 중심 신계약 확보 전략이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이는 향후 안정적인 이익 재원 확대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보장성 APE(연납화보험료)는 10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6% 증가했다. 보장성 중심 판매 확대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면서 포트폴리오 재편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단기 실적 개선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수익 기반 확충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재무건전성 지표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다. 올해 1분기 K-ICS(지급여력비율)는 167.6%를 기록하며 안정권을 유지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