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뱅크가 인터넷전문은행 최초로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한다. '청년미래적금'은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정책 금융상품이다. 만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이 가입할 수 있다. 소득 수준에 따라 일반형과 우대형으로 구분된다.
일반형 가입자는 정부 기여금 6%를, 우대형 가입자는 정부 기여금 12%를 지원받는다. 카카오뱅크는 기본금리 연 5%에 우대금리 연 2%를 더해 최고 연 7%의 금리를 제공한다. 정부 기여금과 이자소득세 비과세 혜택도 누릴 수 있고, 6월 최초 가입 기간에 한해 '청년도약계좌'에서 '청년미래적금'으로의 갈아타기 가입도 가능하다.
가입 신청은 출시일인 6월 22일부터 7월 3일까지 2주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신청 고객은 서민금융진흥원의 가입 대상 심사를 거친 뒤 7월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적금을 개설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안정적인 시스템 연계와 서비스 운영을 위해 가입 신청은 최대 20만좌까지 받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년들이 자산을 형성하고 장기적인 저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청년층은 물론 소상공인과 중·저신용자 등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