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협·단체와 소통 강화…'소통마루'서 현안 청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이태연, 이하 소진공)은 지난 19일 소진공 서울 전용교육장에서 소상공인 협·단체들과 '2026년 제2차 소상공인 소통마루'를 개최하고, 정책 현안 협의를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고 22일 밝혔다.

'소통마루'는 소상공인 업계의 현장 목소리를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구성된 정례 협의체이다. 지난 4월 출범식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소상공인연합회, 한국중소상공인자영업자총연합회 및 전국가맹점주협의회 등 총 14개 협·단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9일서울 전용교육장에서 '제2차 소상공인 소통마루'를 개최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9일서울 전용교육장에서 '제2차 소상공인 소통마루'를 개최했다.

이날 제2차 소통마루는 참석자 소개와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소상공인 협·단체 및 전문가 토론을 통한 의견 수렴, 향후 운영 계획 및 정기회의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 단결권 및 단체 협상권 법제화 방안 발제 △소상공인 생태적 가치 발굴 사례 소개 △소상공인 정책 및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 등이 다뤄졌다.

특히 소상공인 협·단체 및 전문가 토론에서 회의 참석자들은 업종별 현안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소상공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책 및 제도 개선 과제 발굴을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향후 소진공은 정례적인 소통마루 운영을 통해 현장 의견 수렴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수립과 추진의 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소진공 인태연 이사장은 “최근 소상공인을 둘러싼 경영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소상공인정책연구소를 중심으로 협·단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 연구와 제도 개선 논의로 이어질 수 있도록 소통마루를 활성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