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 성현희 기자입니다. 조금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매일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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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벤처기업 총 매출 '236조원'…“재계 3위 수준”지난해 우리나라 벤처기업의 총매출액이 236조원으로 삼성과 현대자동차에 이어 재계 3위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 규모도 82만8000명으로 4대 그룹 상시근로자 수를 8만명 이상 웃돌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28일 발표한 '2024년 기준 벤처기업정밀실태조사
2025-12-28 12:51 -
유니콘 만든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 12대 신산업으로 확장 지원유니콘 기업과 코스닥 상장사를 배출한 정부의 대표 딥테크 육성 사업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가 6대 전략 산업·12대 신산업을 축으로 새 판을 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산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 경쟁력을 갖춘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하는 2026년 '초격차 스타트업
2025-12-28 12:05 -
중기중앙회, 신한은행·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함께 소기업·소상공인 전용 우대보증 지원 확대중소기업중앙회는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협약보증 지원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중기중앙회와 신한은행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통해 신보중앙회에 10억원을 출연하여 노란우산 가입자 400여명에게 약 130억원의 대출을 지원했고, 이번에 소기
2025-12-28 12:00 -
“M&A로 기업승계 활성화”…중기부, 특별법 제정 추진정부가 인수합병(M&A) 방식의 중소기업 승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특별법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산업경쟁력강화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M&A를 통한 중소기업 승계 활성화 기반조성 방안'을 발표했다. 실제 경영자
2025-12-24 09:26 -
한국발명진흥회, 벤처기업 누적 발굴 3500건 돌파한국발명진흥회는 벤처기업확인 혁신성장유형 전문평가기관으로 지정돼 전문평가를 수행한 이후, 벤처기업 누적 발굴 실적이 3500건을 넘어섰다고 24일 밝혔다. 벤처기업확인평가는 첨단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에 도전하는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을 벤처기업으로 발굴·지원하
2025-12-24 09:20 -
'벤처 4대 강국 도약' 법·제도 정비 본격 시동…투자 의무 규제 전면 손질정부가 '벤처 4대 강국 도약'을 위한 법·제도 정비에 본격 착수했다. 벤처투자 기반을 넓히고,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는 한편, 인재 유치와 벤처 문화 확산을 뒷받침할 제도적 토대를 마련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 '벤처기업
2025-12-23 13:20 -
'벤처투자 계약문화 발전 포럼' 발족…“공정한 투자 계약문화 정착”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가 벤처투자 현장의 불공정 계약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민관 논의기구를 공식 출범시켰다. 벤처투자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신뢰를 높이고 분쟁을 예방하기 위한 제도적·문화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중기부와 한국
2025-12-23 12:00 -
중기부, 비수도권 14개 광역지자체와 '지역성장펀드' 조성 본격 착수정부가 비수도권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지역 펀드 조성에 본격 착수했다. 향후 5년간 3.5조원 규모로 운영될 '지역성장펀드'의 구체적인 방향을 두고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의가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2일 세종 중기부 청사에서 비수도권 14개 광역지방자
2025-12-22 15:15 -
기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 '최우수기관상' 수상기술보증기금은 감사원이 주관한 '2025년도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A등급, 1위)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자체감사활동 심사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감사원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준정부기관 등 720개 기관을 대상
2025-12-22 15:02 -
내년 벤처 경기, 회복국면 진입 신호…전망지수 100선 돌파국내 벤처기업 경기가 완만한 회복 흐름을 이어가며 내년에는 본격적인 개선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체감 경기는 아직 기준치를 밑돌고 있지만, 자금 여건 개선과 서비스업 중심의 반등이 이어지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이 뚜렷해지고 있다. 벤처기업협회는 22일 '
2025-12-22 14:54 -
중진공, 병오년 새해 '공감연수원' 동계 집중개방 실시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내년 1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연수원 시설을 대국민에 개방하는 '공감연수원(공유하고 감동 주는 국민을 위한 연수원)' 동계 집중개방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동계 집중개방은 지난 하계 첫 연수원 집중개방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됐다
2025-12-22 14:06 -
“흩어진 R&D 정보 한곳에”…중기·산업 R&D '원스톱' 통합중소기업과 산업계가 정부의 기업지원 연구개발(R&D) 사업을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통합 창구가 마련된다. 부처별로 흩어져 있던 R&D 정보를 한눈에 비교·확인하면서 행정절차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부는 공동으로 R&D 사업 지원 내용과 대
2025-12-22 13:45 -
중소기업 “고환율, 기회보다 부담으로 작용”…적정환율 1362원최근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를 넘나드는 가운데, 중소기업들은 고환율을 '기회'보다 '부담'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 원가와 물류비 상승 압력이 커지면서 환율 상승 효과가 상쇄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월 1일부터 19일까지 수출·수
2025-12-22 12:00 -
[人사이트]진경아 포켄스 일본법인 대표 “K펫푸드, 신뢰로 일본 문 열었다”“사람이 먹어도 될 수준의 원료와 제조 기준, 치아 구조에 적합한 입체형 껌 디자인, 이 두 가지 원칙은 보수적인 일본 반려동물 시장의 벽을 넘게 한 핵심 경쟁력이 됐습니다.” 강아지가 씹는 것만으로도 구강 위생 관리가 가능한 덴탈 껌으로 일본 펫푸드 시장에 안착한 포
2025-12-21 16:00 -
수출 中企 10곳 중 7곳 “내년 수출 증가”…중국 저가공세는 최대 변수수출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새해 수출 실적이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국의 저가공세 심화와 환율 변동성 확대 등 대외 불확실성은 여전히 주요 부담 요인으로 지목됐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수출 중소기업 1300개
2025-12-21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