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원장 이경주)은 호남권 예비 개발자 소그룹을 지원하는 '정보통신기술(ICT) 빌드업 캠프' 참가팀을 22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ICT 빌드업 캠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추진하는 '2026년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호남권(광주·전남·전북·제주) 소재 대학 재학생·휴학생과 졸업 후 2년 이내 졸업생 등 취·창업 준비자들이 소그룹을 구성해 기술 사업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단계별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올해는 총 10개 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300만원의 개발 및 운영비를 지원한다. 향후 중간·최종 평가를 통해 성과가 우수한 팀에게는 총 200만원 규모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한 팀에게는 활동비 지원과 함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 기획 및 마케팅 △ICT/소프트웨어(SW) 개발 △비즈니스 모델(BM) 수립 △세무·지식재산권 등 분야별 전문가의 1:1 멘토링을 지원한다. ICT콤플렉스 내 프로젝트룸 및 개발 장비 활용, 호남권 공모전·개발 경진대회 참가 지원 등 성장 기회도 제공한다.
캠프는 6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기획, 프로토타입 제작, 기능 고도화, 시제품 완성 및 데모데이 발표순으로 운영한다. 참가팀의 최종 결과물은 11월에 열리는 'ICT이노베이션스퀘어 성과공유회'를 통해 전시한다.
참가 대상은 3~5인으로 구성한 호남권 소그룹이며, 팀원 전원이 호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멤버십 회원(무료 가입)이어야 한다. 신청은 22일부터 26일 오후 4시까지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호남ICT 공식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과 신청 방법은 호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빌드업 캠프는 호남권 청년 개발자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제 기술 결과물로 구현하고, 나아가 취업과 창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며 “미래 디지털 산업을 이끌 유능한 예비 개발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