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손해보험(사장 구본욱)은 의료기관 안정적인 진료 활동을 지원하고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대한의료법인연합회, 티피에이코리아와 의료기관 맞춤형 단체보험 프로그램 운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KB손보는 전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가든호텔에서 의료재단 소속 전국 약 100여개 병원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의료기관 연합체인 대한의료법인연합회와 단체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규 KB손해보험 일반보험부문장, 류은경 대한의료법인연합회 회장, 이재은 티피에이코리아 대표 등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B손해보험, 대한의료법인연합회, 티피에이코리아는 △의료기관 맞춤형 보험 상품 개발 및 서비스 개선 △의료사고 예방을 위한 자문 및 위험관리 활동 △최적화된 보험서비스 제공을 통한 안정적인 진료환경 조성 △단체보험 프로그램 구축을 위한 기초 데이터 수집·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KB손해보험은 의료기관 실제 운영 환경과 니즈를 반영한 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배상책임보험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의료기관 위험관리 역량 강화와 환자 안전 문화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도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티피에이코리아가 참여해 보험 가입부터 사고 접수 및 보상 지원까지 아우르는 운영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의료기관은 보다 체계적인 위험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고,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 품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규 KB손해보험 일반보험부문장은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이 의료사고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진료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력의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의료현장 다양한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의료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