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찬 '첫 페이지'…'홀로서기' 보아, 팬 콘서트 성료

사진=베이팔 엔터테인먼트
사진=베이팔 엔터테인먼트

가수 보아(BoA)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됐다.

보아는 지난 27일과 28일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 대강당에서 팬 콘서트 'BoA THE MIC'를 열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했다.



이번 공연은 보아가 새 소속사 베이팔 엔터테인먼트 설립 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난 공식 팬 콘서트였다. 대표 히트곡 무대와 팬들과의 소통 프로그램으로 양일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사진=베이팔 엔터테인먼트
사진=베이팔 엔터테인먼트

보아는 공연 기획 단계부터 직접 참여해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수십 년간 함께한 팬들과 눈을 맞추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감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냈고, 관객들로부터 "이런 무대를 기다려왔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보아의 노래방' 코너에서는 데뷔 초 곡들을 팬들과 함께 무대에서 되살리며 현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무대에서는 '아틀란티스 소녀', 'Only One' 등 대표곡을 라이브 밴드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또한 올해 5월 발표한 홀로서기 첫 디지털 싱글 'Ain't No Hard Feelings'를 무대에서 처음 공개하며 새로운 출발의 포부를 전했다.

베이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보아의 첫 팬 콘서트를 팬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공연이 보아의 새로운 여정에서 팬들과 쌓아갈 추억의 첫 페이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oA THE MIC'는 보아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첫 공식 팬 콘서트이자 베이팔 엔터테인먼트의 첫 행보로 의미 있게 마무리됐다. 홀로서기 후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은 보아는 향후 다양한 활동을 예고하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모았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