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은 지난 2023년 경기도 광주 곤지암메가허브에 문을 연 안전체험관의 체험형 안전교육 누적 이수자가 1000명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안전체험관은 현재까지 48차례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해 물류업계 최초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증을 획득했다.

교육은 안전모 충격, 감전, 전도 등 실제 사고 상황을 체험하는 9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가상현실(VR) 장비를 활용한 교육과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도 운영한다. 교육을 통해 익힌 안전수칙은 전국 사업장에서 안전표지 설치, 작업환경 개선 등 예방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경기 김포 물류센터에서 쓰러진 작업자를 직원이 심폐소생술로 구조한 사례도 있었다.
CJ대한통운은 자사 임직원뿐 아니라 타 물류사와 협력사에도 동일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혹서기에는 택배기사 작업중지권과 면책권을 보장하고, 강화된 휴게시간과 자체 온습도 관측 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도 나서고 있다.
김유승 CJ대한통운 안전경영실장은 “체험형 안전교육과 현장 중심 예방활동, 디지털 기반 안전관리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예방 중심 안전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