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베트남 고엽제 피해 가정 지원 성금 1만달러 전달

BNK부산은행은 지난 26일 베트남 나트랑에서 고엽제 피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미화 1만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문동권 BNK부산은행 호치민지점장, 장호익 베사모 회장. [사진=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지난 26일 베트남 나트랑에서 고엽제 피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미화 1만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문동권 BNK부산은행 호치민지점장, 장호익 베사모 회장. [사진= 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은 베트남 나트랑에서 고엽제 피해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사단법인 베트남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하 베사모)에 미화 1만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베트남전 당시 고엽제로 피해를 본 중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 8호' 건립과 생활지원금, 구호 물품 지원에 사용된다.

베사모는 현지 고엽제 피해 협회를 방문해 후원금을 전달하고 피해 가정을 직접 찾아 생활 여건을 살폈다. 베사모는 지난 2015년부터 고엽제 피해 아동 수용시설과 중증 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생계 지원사업을 추진해온 비영리 단체다.

김영준 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오랜 기간 베트남 고엽제 피해자 지원 사업을 위해 헌신해 온 베사모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라며 “이번 지원이 피해 가정에 작은 희망이 되고, 한국과 베트남 양국의 우호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