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은 이날 서울 중구 본원 8층에서 임직원과 기획예산처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비롯해 김재훈·박용주 전임 원장, 이용안 전 상임이사, 이상진 비상임감사, 임정혁 비상임이사, 김완희 전 비상임이사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재정원의 개원 10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윤석호 원장 기념사와 박홍근 장관 축사에 이어 재정원 10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 및 직원 인터뷰 영상 순으로 진행됐다. 영상에서는 국가재정정보시스템 운영과 재정 디지털 혁신을 선도해 온 재정원 주요 성과와 직원들 소감 등이 상영됐다.
이후 장관, 원장, 전임 원장, 근로자 대표가 함께하는 10주년 기념 떡 커팅식이 진행돼 재정원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기원했다. 또 주요 참석자 소개와 재정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 직원 표창이 이어지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박홍근 장관은 축사를 통해 “재정원은 지난 10년간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을 구축·운영하며 국가 재정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왔다”며 “앞으로 새로운 10년은 AI 기반 재정 혁신을 통해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을 철저히 관리하고, '모두의 재정'을 통한 재정정보 공개 확대로 국민 중심 재정 서비스를 실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석호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10년간 축적한 재정 전문성과 위기 극복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재정 모든 과정에서 AI를 활용해 더 나은 재정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