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몽환' 빛났다…이즈나, 'METRONOME' 활동 마무리

사진=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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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이즈나(izna)의 존재감이 빛을 발했다.

이즈나는 지난 4일 MBC '쇼! 음악중심'을 끝으로 미니 3집 'SET THE TEMPO'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앨범은 혼란스러운 감정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만의 리듬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전작 'Not Just Pretty'로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줬던 이즈나는 이번 신보에서 "우리가 기준이 된다"는 주체적 태도를 선명하게 드러내며 '나다움'의 서사를 확장했다.

사진=웨이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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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곡 'METRONOME'은 일정한 리듬을 찾아가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이즈나는 '파워 몽환' 콘셉트를 음악과 퍼포먼스 전반에 녹여내며 콘셉트 소화력을 입증했다. 특히 정교한 칼각 군무와 보깅 퍼포먼스로 무대 장악력을 보여주며 "퍼포먼스형 그룹"이라는 평가를 얻었다.

활동 기간 동안 이즈나는 음악방송 무대뿐 아니라 안무 영상, 챌린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신곡의 매력을 다각도로 전달했다. 'METRONOME'은 국내 음원 차트 진입과 함께 일본 AWA·mora 등 해외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글로벌 플랫폼에서도 감상자 수가 꾸준히 증가했다. 'SET THE TEMPO' 역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성과를 거뒀다.

'METRONOME' 챌린지는 누적 조회수 6000만 뷰를 돌파하며 숏폼 플랫폼에서 빠르게 확산됐다. 포인트 댄스는 중독성 강한 리듬과 결합해 화제를 모았다.

이즈나는 최근 웨이보·더우인·빌리빌리 등 중화권 공식 SNS 계정을 개설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확대했다. '5세대 템포 세터'로 도약한 이즈나가 앞으로 어떤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지 기대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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