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AWARD KOREA 2026' 수상작 발표···AI·디지털 혁신 70개 서비스 선정

211개 출품작 대상 산·학·연 전문가 심사···6개 프로젝트 '그랑프리'

AX 혁신 분과 신설·확대···8월 26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서 시상식

'ICT AWARD KOREA 2026' 수상작 발표···AI·디지털 혁신 70개 서비스 선정

정보통신기술(ICT)·디지털 서비스 혁신 사례를 선정하는 'ICT AWARD KOREA 2026(ICT 어워드 코리아 2026)' 수상작이 13일 공개됐다.

올해 23회를 맞은 ICT 어워드 코리아는 웹·앱과 디지털 플랫폼 등 ICT 서비스를 대상으로 기술 혁신과 사용자 경험, 디지털 비즈니스 성과 등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와 성균관대학교가 주최하고 디지털 트렌드 미디어 '디지털 인사이트'와 성균관대학교 AI중심대학사업단이 주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기도, 한국정보처리학회, 전자신문, 메가존클라우드, 티티서울이 후원한다.

올해는 앱·웹사이트, 디지털 경험 혁신, 디지털 솔루션, 디지털 퍼포먼스, 디지털 브랜딩, AX 혁신 등 6개 분과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총 211개 출품작 가운데 산·학·연 전문가 심사를 거쳐 6개 분과, 9개 부문, 16개 분야에서 70개 서비스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최고상인 'GRAND PRIX(그랑프리)'는 기술 혁신성과 사용자 경험 등을 평가해 6개 프로젝트에 돌아갔다.

수상작은 메가존의 '장병e음 플랫폼', 더피프티원의 'kt M mobile MOBI', 펜타브리드의 '서울시 교통수단 통합브랜드 GO SEOUL 론칭 캠페인', '프로쉬 크리에이티브 고도화 및 데이터 분석 기반 DA 매출 확대', '삼성생명 AI CX 글쓰기 자동화 시스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및 민원관리 DX' 등이다.

심사위원단은 이들 프로젝트가 ICT와 인공지능(AI),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서비스 운영 방식과 브랜드 가치를 혁신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특히 올해 수상작에서는 생성형 AI와 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 등 AI 전환(AX) 기술을 실제 서비스와 기업 업무에 적용한 사례가 두드러졌다. 단순 기술 도입을 넘어 고객 경험 개선과 업무 효율화, 새로운 서비스 모델 구축으로 AI 활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는 평가다.

ICT어워드코리아 위원회는 “AI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는 기술 전환기 속에서 올해 수상작들은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와 사용자 경험 모델을 제시했다”며 “기업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ICT AWARD KOREA 2026' 시상식은 오는 8월 26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상 기업에는 ICT 어워드 코리아 트로피와 우수 ICT 서비스 인증마크, 수상작 및 수상 영상 촬영, 주요 포털 사이트 언론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