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콘, 토스플레이스에 글로벌 페이 50종 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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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콘이 토스플레이스 결제 단말기에 50여개 글로벌 페이 서비스를 연동했다.

이번 연동으로 서울 소재 토스플레이스 단말기 이용 매장에서는 △유니온페이 △위챗페이 △인도네시아 통합 QR 결제 시스템(QRIS)를 비롯한 50여개 해외 결제사의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국내 결제 편의성을 높였다.

별도의 시스템 구축이나 추가 단말기 설치 없이 쿠콘의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서울페이, 글로벌 페이사와 연동해 다양한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다.

쿠콘은 서울시가 선정한 서울페이 글로벌 결제·정산 운영 사업자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토스플레이스 단말기가 설치된 매장에서 자국의 모바일 간편결제 앱으로 서울페이 QR 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다. 소상공인도 해외 고객 유치로 신규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

쿠콘은 토스플레이스를 비롯한 국내 주요 결제 단말기, POS 사업자와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페이 서비스의 오프라인 결제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김종현 쿠콘 대표는 “글로벌 결제는 이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편의 기능을 넘어 소상공인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드는 핵심 인프라가 되고 있다”며 “이번 토스플레이스 연동을 시작으로 글로벌 페이 서비스를 다양한 오프라인 결제 환경으로 확대해 외국인과 가맹점 모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결제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