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코디세이' 교육생 취·창업 연계 지원 맞손

경남테크노파크(경남TP·원장 김정환)가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혁신 교육 프로그램인 '코디세이(Codyssey)' 교육과정 참여 교육생을 위한 지원체계를 가동한다.

경남TP는 14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노충식)와 'AI 기반 취·창업 인재 양성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코디세이 교육과정 참여 교육생의 취업 및 창업 연계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왼쪽 네번째)과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오른쪽 네번째)가 AI 기반 취·창업 인재 양성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왼쪽 네번째)과 노충식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오른쪽 네번째)가 AI 기반 취·창업 인재 양성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TP가 운영하는 경남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코디세이 교육과정 수료생들이 교육 이후 취업과 창업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남TP는 협약을 통해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문 창업 인프라를 연계해 △코디세이 교육생 대상 취업 및 창업 연계 지원 △예비창업자 및 창업 희망 교육생 대상 창업 교육 및 전문가 멘토링 지원 △창업지원사업 및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연계 △AI 기반 창업 아이디어 발굴 및 우수 창업팀 육성 △취·창업 관련 행사·세미나·네트워킹 프로그램 공동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충식 대표는 “경남의 AI 기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역 산업의 피지컬 AI 전환을 이끌 혁신 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경남TP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디세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산업 전반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구축한 한국형 AI·SW 혁신 교육 플랫폼이다. 경남TP는 이를 기반으로 경상남도의 피지컬 AI 인재 양성 정책에 발맞춰 경남 제조산업의 AI 전환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현재 5개월 과정의 'AI 네이티브 과정'을 운영해 실전형 에이전틱 AI 엔지니어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오는 9월에는 18개월 과정으로 운영하는 'AI 올인원 과정'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에이전틱 AI 엔지니어 양성을 목표로 총 150명 규모의 교육생을 선발할 계획으로 10월 말부터 경남대학교 내 구축 중인 경남이노베이션아카데미에서 본격 운영한다.

김정환 원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생들이 경남의 피지컬 AI 전환을 이끌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코디세이 교육과정을 통해 탄탄한 AI 기술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실무 경험과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과 창업에 이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