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 강정범)는 국립목포대학교 산학협력단, 이앤티이노베이션과 함께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신라스테이 여수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도전자 부트캠프를 개최했다.
1R 진출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창업 역량 강화와 사업화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부트캠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1R 진출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다음 라운드 평가에 효과적으로 대비하고 사업화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운영했다.
부트캠프 1일차에는 창업자의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전문가 특강을 비롯해 문제 정의 기반의 페르소나 설정, 시장 및 경쟁사 분석, 비즈니스모델(BM) 도출,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등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창업 아이템의 시장성과 사업성을 다각도로 검토하고, 전문가와 함께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하며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였다.
2일차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작성한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전문가 모의평가를 실시했다. 분야별 전문가들은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했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발표 역량을 높이는 한편,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업 아이템의 경쟁력과 실행계획을 집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아이디어 컨설팅 데이'를 운영했다. 아이디어 보호 교육과 함께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해 파악한 참가자들의 희망 상담 분야를 반영해 전문가와의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참가자들의 수요가 높은 △경영 △투자유치 △마케팅 △세무·회계 △해외진출 △지원사업 등 6개 분야의 전문 상담을 통해 사업화 과정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하고 분야별 맞춤형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번 부트캠프는 교육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아니라 후속 지원까지 연계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부트캠프 종료 이후에는 BM 캔버스와 문제인식·기술성·시장성·내부역량(PSSD) 사업계획서를 기반으로 진출자별 멘토링을 운영해 사업계획 고도화와 사업화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참가자들의 성공적인 창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부트캠프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책임멘토의 실질적인 피드백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객관적으로 점검하고 사업 아이템을 한층 구체화할 수 있었다”며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 필요한 방향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었고, 다른 도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창업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사업계획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강정범 대표는 “이번 부트캠프는 도전자들이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다음 라운드 진출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책임멘토와 전문가가 함께하는 밀착형 지원을 통해 도전자들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창업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