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규택) 전북디자인센터(센터장 유중길)는 16일 전북디자인센터에서 '2026년 주얼리기업 성과형 장비 활용 지원 사업' 참여기업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익산지역 주얼리기업이 보유한 제품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과 시제품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전북디자인센터가 운영 중인 귀금속 제조 전문장비 활용과 제품 제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장비 활용 지원과 함께 기업별 제품개발 계획과 목표 결과물을 중심으로 사업 추진 과정을 관리하고, 제품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성과 중심의 지원방식으로 추진한다.
이날 관련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는 사업에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 역량, 제품개발 계획의 구체성, 장비 활용 계획의 적정성, 사업화 가능성 및 추진 일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전북디자인센터는 평가 결과와 내부절차를 거쳐 지원기업을 최종 확정하고, 오는 11월까지 기업별 제품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에는 3차원(3D)프린터, 주조 및 후가공 장비 등 제품 제작에 필요한 귀금속 제조 전문장비 활용을 지원한다. 사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중간점검과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사업 종료 후에는 기업별 개발 결과물과 장비 활용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제품의 전시·홍보 등을 통해 개발제품의 사업화 가능성을 높이고 판로 확대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사업은 귀금속 장비 활용이 실질적인 제품개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지역 주얼리기업의 아이디어가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완성되고, 기업의 제품개발 역량과 시장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