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 7월 특별 교육 'AI 시대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AI 시대 필요한 사고력·진로·과학기술 교육
어린이부터 청소년과 청년, 학부모까지

부산과학관 특강 시리즈 'N번째 과학'
부산과학관 특강 시리즈 'N번째 과학'

국립부산과학관(관장 송삼종)은 7월 특별 교육으로 인공지능(AI) 시대에 필요한 과학역량을 키울 수 있는 'N번째 과학',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미래 과학기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N번째 과학'은 특별강연 시리즈다. 이인아 서울대 뇌인지과학과 교수가 'AI 시대, 슬기로운 뇌 활용법'을 주제로 18일 부산과학관 대회의실에서 강연한다. 이 교수는 AI가 일상 속에 빠르게 자리 잡은 시대에 인간의 뇌가 정보를 받아들이고 판단하며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과정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다. AI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인간에게 더욱 중요해지는 사고력과 학습법도 함께 다룬다. 어린이, 청소년, 성인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부산시교육청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은 30일~31일 이틀간 과학관 교육센터에서 열린다. '사라지는 직업, 살아남는 역량'을 주제로 자기주도학습과 융합적 사고를 키우는 질문법, 자녀의 기질 이해, 사춘기 자녀교육 등 학부모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26일 진행하는 투자자의 시선으로 읽는 '미래 과학기술'은 성인 교육 프로그램이다. 첨단 과학기술이 산업과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살펴보고, 반도체, AI, 바이오 등 미래 기술 흐름을 과학적 시각에서 조망한다.

허남영 국립부산과학관 전시교육본부장은 “AI 시대는 기술을 이해하는 것뿐 아니라 스스로 사고하고 질문하며 변화에 대응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부터 학부모, 성인까지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