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호남제주권역 전남지역 R-WeSET사업단은 지난 15일 이공계 분야 전공 탐색 진학 멘토링 프로그램인 '섬 지역 나노브레이크(Nanobreak) 드림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신안 지명고등학교 여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전공 체험을 위한 실험·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제는 △내 손안의 작은 연못: 동글동글 '반려 미생물 키우기' △로봇, 상상을 넘어 일상이 되다 △인공지능(AI) 시대의 정보 전쟁(가짜를 보고, 진짜를 지키고, 공격을 막는법)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신안 지명고 학생들은 실험과 실습으로 각 주제를 깊이있게 탐구하며, 이공계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신안지명고 서지윤 교사는 “도서 지역 학교로 다양한 공학체험 활동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였는데 이번에 좋은 기회로 학생들에게 공학 분야에 대한 깊은 울림과 새로운 시각을 선사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생들에게 이 강의들로 얻은 지식과 영감은 학생들이 앞으로 세상을 이해하고 삶을 살아가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 사업은 중·고생에게 과학과 공학 체험 기회를 제공해 이공계 진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공계 대학 여학생의 전공 역량 강화와 여성과학기술인 육성도 목표로 한다. 한국연구재단과 세계 여성 공학인의 날(INWED)이 후원하고,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호남제주권역 전남지역 R-WeSET사업단은 전남·광주지역 여중·고생의 이공계 진학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7월 23일에는 전남·광주지역 여중·고생을 대상으로 'Girls' Engineering Week-공학소녀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