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영 재정경재부 대변인, 한국신용정보원장 내정

유수영 재정경제부 대변인이 한국신용정보원 차기 원장에 단독 후보로 올랐다. 선임이 되면 신용정보원 출범 이후 처음으로 재정경제부 출신 원장이 나오는 것이다.

22일 신용정보원에 따르면, 신용정보원 원장후보추천위원회가 22일 열리고, 유 대변인이 차기 원장 후보로 단독 추천됐다.

유 대변인은 현재 재정경제부 소속으로 의원면직 절차를 거친 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를 받아야 한다. 이후 신용정보집중관리위원회와 이사회, 총회 등 절차를 거친 뒤 원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1968년생인 유 대변인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의 전신인 기획재정부에서 홍보담당관과 물가정책과장, 미래전략과장,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미래전략국장 등을 지냈다.


유 대변인이 최종 선임되면 2016년 신용정보원 출범 이후 한국은행 출신 초대 원장을 제외하고 금융위원회 출신이 맡아왔던 원장직에 처음으로 재정경제부 출신 인사가 오르게 된다.

유수영 재정경재부 대변인
유수영 재정경재부 대변인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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