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 직접생산 확인 신규 실태조사원 현장 실습교육 실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이 직접생산 확인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신규 실태조사원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한유원은 직접생산 확인제도 실태조사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기 위해 최근 신규 실태조사원 178명을 모집했으며, 오는 8월 말까지 조사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실습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직접생산 확인제도는 공공기관이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을 구매할 때 중소기업이 직접 생산하거나 직접 서비스를 수행한 제품만 조달·계약하도록 하는 제도다.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과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한유원은 2022년 직접생산 확인제도 업무 위탁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올해 6월 말까지 누적 18만410개의 직접생산확인서를 발급하며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해왔다.

첫 번째 현장 실습교육은 지난 27일 서울 양천구 한유원 청사에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직접생산 확인제도와 공공구매종합정보망(SMPP) 활용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전문조사원이 실제 조사 사례를 바탕으로 실태조사 절차와 시스템 활용 방법을 교육했다.

현장 실습교육 모습.
현장 실습교육 모습.

한유원은 신규 실태조사원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한편, 참여 기업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권역·품목별 수요를 반영해 하반기 중 실태조사원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공공구매종합정보망(SMPP)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이사는 “직접생산 확인제도는 국내 제조 기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제도”라며 “실태조사원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제도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