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핀테크 행사 11월 개최…참가기업 20% 확대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행사 사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하나금융 부스에서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금융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주관한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행사 사진.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하나금융 부스에서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국내 최대 핀테크 축제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6'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오는 11월 25일부터 27일간 열린다. 전시관은 핀테크관, 금융관, 협력관, 글로벌관으로 구성되며, 참가기업 모집 규모를 지난해보다 약 20% 확대한다.

이번 행사는 '다음 금융은 이미 시작됐다'를 주제로 기술 혁신이 이끄는 새로운 금융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계획이다.

기존 협력기관에 더해 은행권청년창업재단·비바리퍼블리카·뱅크샐러드·디지털융합산업협회·한국능률협회컨설팅· GFTN 등 6곳이 새로 참여해 역대 최다인 35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로벌관에는 국가별 통합 전시관인 파빌리온을 운영해 해외 유망한 핀테크·기술기업 참여를 유치해 각국의 특색 있는 금융기술과 혁신 사례를 소개하고 국내외 핀테크 기업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전문가 초빙을 확대해 에이전틱 AI와 함께하는 새로운 금융시장, 양자컴퓨팅과 미래금융, 디지털자산 시장과 금융환경의 미래, 보안기술의 트렌드와 미래방향 등 주제로 세미나를 한다.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핀테크·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금융권에 소개하는 테크파인더 쇼케이스, 핀테크 기업 투자전략을 소개하는 '리버스 기업설명(IR)', 투자밋업 행사 등을 준비할 예정이다.

핀테크 기업의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협력 기회 확대도 지원한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30일부터 전시관 부스 참가 신청을 받고, 다음 달 3일부터는 제9회 핀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참가 신청을 받는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