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 2년 연속 서울오픈 챌린저 타이틀스폰서…유소년 대회도 지원

'유진투자증권 넥스트젠 인비테이셔널 로드 투 서울오픈' 공식 포스터
'유진투자증권 넥스트젠 인비테이셔널 로드 투 서울오픈' 공식 포스터

유진투자증권이 오는 10월 24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2026 ATP 서울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31일 밝혔다.

대회 공식 명칭은 '2026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 국제 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로 정해졌다. 유진투자증권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울오픈 타이틀스폰서를 맡는다. 유진투자증권은 2022년 2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린 ATP 코리아오픈을 후원하며 테니스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국내 테니스 산업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는 우승자에게 ATP 랭킹 포인트 125점이 주어지는 챌린저 125 등급 대회다. 총상금은 22만5000달러로 국내 남자 테니스 대회 가운데 최대 규모다. 세계 주요 선수와 국내 선수들이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해 대회에는 약 1만5000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주말에 열린 단식 준결승과 결승 경기에는 약 1만2000명이 방문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차세대 선수 발굴을 위한 '유진투자증권 넥스트젠 인비테이셔널 로드 투 서울오픈'도 후원한다. 대회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해비치 강동 테니스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 남자 테니스의 미래를 이끌어갈 18세 미만 유망주 8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서울오픈 본선 와일드카드가 주어진다. 준우승자는 상금 250만원과 예선 와일드카드를 받는다.

유진투자증권은 유소년 선수가 국제무대로 진출할 수 있도록 성장 단계별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오픈조직위원회와 선수와 팬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상식 유진투자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은 “한국 테니스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는 차세대 유소년 선수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필수적”이라며 “'2026 유진투자증권 서울오픈'이 선수들의 꿈을 실현하고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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