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AI 로봇커피 '비트' 일본 1호점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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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의 AI 로봇 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은 AI 로봇커피 브랜드 '비트'의 일본 1호점을 오는 8월 오픈하면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도쿄 니혼바시에 위치한 비트 일본 1호점은 현재 현지화 막바지 단계인 수입·통관 절차를 진행 중이다. 다날 재팬이 제품 수입, 현지 사업 전개를 지원한다. 또한 싱가포르 착즙 주스 머신 아이주스의 일본 진출 성과를 거둔 현지 유통 기업 힐스톤 재팬과 협력해 일본 전역의 매장 확대를 발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일본은 인건비 상승, 고물가 여파로 무인화·스마트 서비스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특히 자동판매기 등 무인서비스가 가장 활성화된 국가로 꼽힌다.

비트코퍼레이션은 한국에서 보여준 최첨단 로봇 제어 및 AI 운영 기술을 기본 바탕으로 하되, 원재료와 메뉴 구성은 일본 소비자의 취향과 입맛에 맞춰 현지화해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비트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한국에서 검증된 비트의 로봇 기술력과 다날 재팬의 현지 사업 역량, 힐스톤 재팬의 유통 네트워크 및 운영 노하우를 결합해 도쿄 1호점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도쿄 메인스트리트를 시작으로 일본 전역에 K-로봇커피의 우수성을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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