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디퍼, 신세계 면세점 명동 본점 10층 정식 입점… 온·오프라인 면세 유통 확대

전국 300개 약국서 판매되는 약국 전용 더마 코스메틱
신세계 면세점 온라인몰과 명동 본점 오프라인 매장 동시 진출

르디퍼. 사진=르디퍼
르디퍼. 사진=르디퍼

약국 전용 프리미엄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르디퍼가 신세계 면세점 명동 본점 10층에 정식 입점하며 면세 및 해외 수출 확대에 나섰다.

드미드글로벌은 르디퍼가 신세계 면세점 명동 본점 오프라인/온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 내외 고객들은 르디퍼를 신세계 면세점 명동 본점 10층 한국 화장품 대표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르디퍼는 프리미엄 헤어케어 라인을 시작으로 약국 전용 스킨케어 제품인 스킨부스터, 스킨톡스, 스킨토닝, 부스터 시너지 크림 등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약국 전용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다. 르디퍼는 광동제약몰 KD-shop(약사 전용몰) 과의 협력을 통해 전국 약사 채널을 중심으로 전국 주요 약국 약 300곳에 빠르게 입점하며 유통망을 확대해 왔다.

특히 명동, 홍대, 성수, 강남, 부산, 제주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주요 상권뿐 아니라 지역 거주민과 내국인 고객이 주로 이용하는 전국 생활권 약국에서도 높은 판매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이는 외국인 관광객이 집중되는 일부 상권에서만 판매가 이루어지는 일반적인 관광형 K-뷰티 더마 제품과 달리, 르디퍼가 국내 소비자와 해외 소비자 모두에게 구매가 이어지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르디퍼. 사진=르디퍼
르디퍼. 사진=르디퍼

르디퍼는 중국·대만·싱가포르 등 중국어권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제주 지역에서도 주요 대형·중형 약국 31곳에 공식 입점했다고 광동제약몰 Kd-shop측은 설명했다. 제주 약국 채널에서도 관광객과 내국인 고객의 구매가 함께 이어지며 판매 호조를 기록하고 있다.

회사는 그동안 온·오프라인 광고는 지양하고 약사 채널 공급과 제품 경쟁력 확보에 집중해 왔다. 실제 사용자들의 구매 후 인증 후기와 SNS와 커뮤니티, 블로그 등 다양한 채널에 자발적으로 남긴 사용 후기와 입소문이 브랜드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신세계 면세점은 이러한 약국 채널에서의 판매 성과와 국내외 소비자의 균형 잡힌 구매 반응, 자발적인 후기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르디퍼를 명동 본점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시켰다.

김정길 드미드글로벌 대표는 “르디퍼는 외국인 관광객만을 대상으로 성장한 브랜드가 아니라 전국 약국에서 한국 소비자들의 반복 구매와 약사 추천을 통해 성장한 브랜드”라며 “신세계 면세점 입점을 계기로 약국과 면세점을 연결하는 새로운 K-더마 코스메틱 유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르디퍼는 향후 신세계 면세점 온라인몰과 명동 본점 오프라인 매장을 기반으로 해외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 약국 유통망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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