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제진흥원-산단공 경북지역본부, 경북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 지원 업무협약

경상북도경제진흥원(원장 박성수)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본부장 심상원)는 5일 경상북도 중소기업 중대재해 예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산업단지 내 중소 제조사업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경북 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50인 미만 제조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기반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수 경북경제진흥원장(왼쪽)과 심상원 산단공 경북지역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박성수 경북경제진흥원장(왼쪽)과 심상원 산단공 경북지역본부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지역 중대재해 위험요소 사업장 발굴, 위험성평가 및 안전진단 지원,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상 중대재해 예방사업 홍보 및 참여기업 발굴, 산업단지 내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경북경제진흥원은 경상북도 중대재해 예방 사각지대 해소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진단, 위험성평가, 안전교육 및 컨설팅을 운영하고 사업 전반을 총괄 관리한다. 산단공 경북지역본부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 발굴과 사업 홍보를 지원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안전 수요를 공유하는 등 산업단지 중심의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지역 제조업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산업단지 중심의 안전문화 확산을 추진하는 한편, 중대재해 예방 분야를 넘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심상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북지역본부장은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다양한 안전지원 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참여기업 발굴에 힘쓰고, 지역 산업단지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성수 경북경제진흥원장은 “중대재해 예방은 개별 기업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이 보다 체계적인 안전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고,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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