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정용준 교수)은 지역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2026학년도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수강생 모집은 3일부터 14일까지 진행하며, 교육과정은 9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강좌별 일정에 따라 운영한다.
전북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반영해 △교육복지학부 △생활교양학부 △스포츠건강학부 △어문학부 △예술학부 △직업교육학부 등 6개 학부에서 모두 193개 강좌를 마련했다. 인문·교양, 문화·예술, 건강·스포츠, 외국어, 직업교육 등 폭넓은 분야의 교육과정으로 지역민들이 관심과 필요에 따라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학기에는 당구와 셔플댄스가 신규 강좌로 처음 개설돼 교육과정의 다양성을 더했다. 생활체육과 여가 활동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용·취미 중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북대의 우수한 교육자원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명예학생 과정도 함께 운영한다. 일부 전문과정을 제외한 전북대 학부 정규 수업을 청강할 수 있는 과정으로, 지역민에게 대학 교육을 직접 경험하고 보다 폭넓은 학습을 선택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강 신청은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전북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또는 방문(전주시 완산구 현무2길 13)해서 신청할 수 있다.
정용준 원장은 “지역민들이 자신의 관심과 필요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대학을 연결하는 열린 평생학습의 장이자 지역 평생학습 공동체의 중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