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대구행복한미래재단과 함께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5일까지 '지역연계 신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영남이공대와 대구행복한미래재단이 공동 주관한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연계 신산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고, 관련 산업에 대한 정보 제공과 인식 확산, 진로 탐색 및 전공 선택 기회 제공, 직업능력과 소양 함양, 지역 신산업 인력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 양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영남이공대는 대학이 보유한 실습 중심 교육 인프라와 현장 맞춤형 교육역량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케어, 자율주행, 모빌리티 활용 기술, 정보보안, 패션디자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는 미래 맞춤형 치료와 생체재료를 주제로 첨단 바이오 산업의 흐름과 가능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자율주행과 모빌리티 분야에서는 미래 이동기술의 변화와 산업적 확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정보보안 분야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핵심 역량으로 꼽히는 보안의 중요성과 관련 직무를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패션디자인 마케팅 분야에서는 디지털 기술과 창의성이 결합된 미래 패션산업의 변화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청소년들이 막연하게만 인식하던 미래산업을 구체적인 진로와 전공의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신산업 분야를 직접 접하면서 관련 직무가 요구하는 역량과 산업 현장의 변화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했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진로 방향을 고민해보는 계기를 가졌다.
이재용 총장은 “영남이공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창의적이고 실무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진로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는 앞으로 AI, 바이오헬스케어, 미래 모빌리티, 반도체, 스마트제조 등 미래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 지역 산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미래 산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