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백화점은 한국해비타트에 독립유공자 후손 보금자리 지원을 위한 후원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현대백화점이 고객들과 함께 마련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6월부터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H포인트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고객이 보유한 H포인트를 독립유공자 후손 보금자리 지원에 기부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H포인트는 1포인트당 1원으로 환산되며, 지난 10일까지 고객 7000여명 참여로 조성된 기부금에 현대백화점 자체 후원금을 더했다.
한국해비타트는 지난 1994년부터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이웃을 위해 집을 짓고 주거 자립을 돕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부터는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 중이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광복절을 앞두고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