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의 '교육혁신 성과' 영역에서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동국대는 해당 분야에서 2024년부터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S등급을 받아 30%의 추가 인센티브를 확보하며 총 96억 62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동국대는 '교육혁신 성과' 영역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혁신 역량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학생들의 실질적 전공 선택권 확대를 위한 교육단계별 혁신 성과 △학생 적성·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도 및 진로 탐색 지원 체계 △전공자율선택제 입학생 대상 전담 관리체계 △인공지능(AI) 기반 교육과정 추천시스템과 교육과정 성과관리 시스템을 탑재한 교육과정 통합운영 플랫폼 개발 △리버럴아츠 학위제도를 통한 기초학문 연계 융복합 심화 교육과정을 설계 △학생 수요 기반 탄력적 자원 배분을 위한 교육수요대응위원회 신설 등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체 성과관리' 영역에서도 △IR성과분석팀과 평가감사실을 중심으로 통합 성과관리 및 환류 체계를 구축하고 △IR 기반 성과 분석 고도화 및 AI 기반 환류시스템 개발 등 연차별 추진 계획을 제시하면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윤재웅 동국대 총장은 “학생 성장을 맞춤형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AI 기반 교육과정 통합운영 체계 및 플랫폼 구축(DaDAM프로젝트)을 추진하고, 전공자율선택제 시행에 따른 전담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등 학생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최우선 목표로 노력해 온 점이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라며, “AI 대전환 흐름 속에서 '다양성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융합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전국 141개 대학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하고, 교육의 질을 제고하며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표적인 재정지원사업이다. 올해 성과평가는 대학이 2025년 추진한 사업 성과와 향후 교육혁신 전략을 중심으로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 등 2개 영역에 걸쳐 진행됐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