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생성형 AI 통한 유입, 1년간 119% 증가”

〈자료 다나와〉
〈자료 다나와〉

커넥트웨이브가 운영하는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는 최근 1년간 주요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통한 방문자 수가 119%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AI 플랫폼별 증가율은 제미나이가 약 91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챗GPT가 92.5%, 퍼플렉시티가 91.8% 증가했다. 실제 유입 규모는 챗GPT의 비중이 62.1% 가장 많았다.

생성형 AI를 통한 유입 후 제휴 쇼핑몰로 이동하는 움직임도 확인됐다. 커넥트웨이브는 최근 1년간 생성형 AI를 통해 다나와와 에누리를 방문한 이용자 중 다나와는 33%, 에누리는 27%가 제휴 쇼핑몰로 이동했다고 설명했다.

다나와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AI 쇼핑 MCP 서비스를 최근 선보였다. AI가 다나와의 실시간 가격·상품 데이터를 활용해 이용자에게 적합한 상품과 구매처를 추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연동된 클로드를 넘어, 챗GPT와 제미나이 등 주요 생성형 AI를 연동할 계획이다.

하우성 커넥트웨이브 다나와·에누리 사업대표는 “가격과 재고, 프로모션 정보가 실시간으로 변하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생성형 AI가 신뢰할 수 있는 쇼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확하고 정제된 데이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다나와와 에누리는 글로벌 AI와 국내 커머스를 연결하는 핵심 게이트웨이 역할을 통해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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