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시큐리티는 최근 열린 '국제 시큐리티 콘퍼런스(ISEC) 2026'에서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보안 솔루션들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드림시큐리티는 양자보안을 핵심 테마로 전시 부스를 구성하고, ▲데이터베이스 보안(Magic DBPlus) ▲계정 및 권한 관리(Magic IAM) ▲다요소 인증(Magic MFA) ▲공개키 기반 구조(Magic PKI) 등 회사 핵심 솔루션에 PQC 기술을 접목해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현실화되고 있는 양자컴퓨팅 시대 보안 위협에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고도화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또 드림시큐리티는 보안컨설팅실을 맡고 있는 김봉필 실장이 연사에 나서 실제 컨설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양자암호 기술의 실무 적용 방안을 전달하고, 현재 운영 중인 인프라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PQC 실무 구성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드림시큐리티 관계자는 “양자컴퓨팅의 상용화가 가까워짐에 따라 암호화된 데이터를 미리 수집한 뒤 향후 양자컴퓨터로 해독하는 'HNDL(Harvest Now, Decrypt Later)'과 같은 미래형 사이버 위협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검증된 PQC 기술력과 현장 맞춤형 하이브리드 적용 가이드를 바탕으로, 고객사가 미래 사이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건일 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