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YG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빅뱅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협업 프로젝트를 오는 23일까지 롯데타운 잠실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송파구 후원으로 석촌호수 동호와 수변무대에서는 빅뱅 공식 응원봉 '뱅봉'을 모티브로 한 야간 조명을 선보인다. 빅뱅 데뷔일인 8월 19일을 상징해 매일 오후 8시 19분부터 10시까지 운영한다. 수변무대에는 약 5미터 높이 '뱅봉 크라운' 조형물을 설치해 포토존으로 활용한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는 인기 베이커리 브랜드와 함께 빅뱅 데뷔 20주년 기념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방문객에게는 한정 제작한 20주년 기념 부채도 증정한다.
잠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는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더 코스모스(the COSMOS)'를 선보인다. 빅뱅의 지난 20년을 미디어아트 기술로 재해석했다. 전시 관람객을 위한 20주년 한정 굿즈 판매숍도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마련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최근 쇼핑 공간에 엔터테인먼트와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체험형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인기 아티스트 및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해 오프라인 매장을 단순 쇼핑 공간에서 문화·체험 공간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