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5060세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액티브 시니어 창업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21일부터 12월까지 월 1회씩 총 4회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대상은 연나이 기준 55~69세 창업 희망자다. 회차별 약 20명이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설명회와 우수 점포 견학에 실제 매장 운영 실습과 1대1 맞춤 상담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는 경영주의 하루 일과를 교육받고 상품 진열, 매장 관리, POS 등 주요 업무를 직접 체험한다.

프로그램 수료자가 1년 이내 GS25 가맹계약을 체결하면 가맹비 100만원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GS25는 신규 오픈을 앞둔 시니어 경영주에게 온라인 교육과 디지털 용어 가이드북 등 맞춤형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GS25 신규 점포의 5060세대 경영주 비중은 2023년 44.6%에서 올해 상반기 50.1%로 높아졌다. 전체 창업 희망자 중 5060세대 비중도 같은 기간 44%에서 48.5%로 상승했다. 초고령사회 진입과 함께 상대적으로 창업 진입장벽이 낮은 편의점 창업 수요가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박주현 GS25 개발기획팀 매니저는 “창업 전 실제 매장 운영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창업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라면서 “연령별 수요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최근 편의점의 차별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선식품과 즉석조리식품 중심의 특화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상권별 소비 수요를 반영한 점포 모델을 다양화하며 가맹점의 매출과 수익성 제고에도 주력하고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