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은 액상 조미료 '오리지널 치킨스톡'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제품은 국내산 냉장 닭가슴살을 80% 함유한 치킨추출엑기스를 주원료로 사용했다. 냉동이 아닌 냉장 닭가슴살을 저온에서 우려내 농축했다.
국내산 닭지방을 99.86% 함유한 치킨팻은 2% 배합했다. 여기에 양파, 마늘 등 채소를 함께 우려내고 백후추를 더해 풍미를 더했다.
제형은 액상으로 국물과 볶음 요리 등에 활용할 수 있다. 300g 튜브형과 1000g 캡파우치 두 가지로 출시해 사용량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앞서 하림은 2022년 12월 국내산 닭고기와 양지, 표고버섯 등 14가지 재료를 30시간 이상 우려낸 '치킨스톡'을 출시했고, 당시 제품은 향미증진제를 넣지 않고 치킨베이스 함량을 55%로 높인 것이 특징이었다. 기존 제품이 310g 단일 용량이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1000g 캡파우치를 추가해 대용량 수요까지 겨냥했다.
하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하림만이 확보할 수 있는 신선한 냉장 닭가슴살과 국내산 닭지방을 함유한 치킨팻을 활용해 차별화된 맛의 깊이를 완성한 제품”이라며 “국물요리부터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솥밥,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에 전문가 수준의 풍미를 더해주는 만능 조리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소진 기자 so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