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도커뮤니케이션, 사내 지식공유 프로그램 '경험을 잇(IT)다' 운영

프로젝트 성공·실패 경험과 업무 노하우 구성원 간 공유
사내 학습체계 연계해 개인 경험을 조직 지식 자산으로 축적
쿠도커뮤니케이션, 사내 지식공유 프로그램 '경험을 잇(IT)다' 운영

쿠도커뮤니케이션이 구성원의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조직의 지식 자산으로 축적하기 위한 사내 강연 프로그램 '경험을 잇(IT)다'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구성원들이 업무 현장에서 쌓은 성공과 실패 경험을 비롯해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얻은 노하우와 성장 과정을 직접 공유하는 사내 지식공유 프로그램이다. 개인에게 축적된 경험을 조직 구성원과 공유하고 실제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구성원의 역량 강화와 조직 성장을 연계하기 위한 사내 인적자원 관리·개발 체계를 구축해왔다.

2023년 역량성장위원회를 발족하고 구성원들이 지식과 업무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사내 학습 플랫폼 '쿠도지식뱅크(LMS)'를 운영하고 있다. 2024년에는 사업부 비전 워크숍을 통해 7개 사업부와 2개 관리부서의 비전·미션·핵심가치를 전사 비전과 연계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 HRD)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회사와 사업부, 구성원의 성장을 연결하는 '성장 플로우 휠(Grow·Flow·Wheel)'의 하나로 추진된다. 회사의 비전과 사업부의 방향을 구성원 개인의 업무와 연결하고 현장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다시 조직 전체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첫 강연은 지난 13일 쿠도커뮤니케이션 DX타워에서 진행됐다. 윤태석 시큐리티사업부 이사는 '하늘의 위협을 막다-우리가 지킨 인천항'을 주제로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공유했다.

서성혁 AX사업부 부장은 '15년의 기록, 쿠도와 함께 쌓아올린 프로젝트 이야기'를 주제로 장기간 여러 현장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업무 경험과 성장 과정을 구성원들에게 소개했다.

윤태석 이사는 “업무 경험은 개인에게만 남아 있을 때보다 구성원들과 공유될 때 더 큰 가치가 생긴다고 생각한다”며 “프로젝트의 결과만 소개하기보다 실제 현장에서 어떤 판단을 했고 어려움을 어떻게 해결했는지를 공유해 동료들이 자신의 업무에도 적용할 수 있는 경험을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연에 참여한 한 구성원은 “다른 사업부의 프로젝트는 결과 중심으로 접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실제 담당자의 경험을 통해 프로젝트 과정과 고민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새로운 시각과 업무 노하우를 자신의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쿠도커뮤니케이션은 앞으로 다양한 직무와 프로젝트 경험을 가진 구성원을 강연자로 선정해 '경험을 잇(IT)다'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강연에서 공유된 내용은 쿠도지식뱅크 등 기존 사내 학습체계와 연계해 향후 구성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지식 자산으로 축적한다.

쿠도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경험을 잇다는 회사가 일방적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구성원이 서로의 경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하는 자리”라며 “회사의 비전과 구성원의 성장을 연결하는 다양한 제도를 통해 사람 중심의 성장문화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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