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즈나(izna)가 미국 대표 아침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이즈나는 18일 오전(현지 시각) 미국 FOX 11 'Good Day LA'에 출연해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진행자는 "전 세계 팬들을 위한 템포를 계속 만들어가고 있는 팀"이라고 소개하며 izna를 맞이했다. 멤버들은 2년 연속 'KCON LA' 무대에 오른 소감과 지난해보다 성장한 면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즈나는 "'KCON LA 2026' 무대에 설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객석을 가득 채운 공식 응원봉을 꼽았다. 이어 "지난해보다 현장에 naya(팬덤명)가 많이 계셔서 감동했다"라고 전하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성장한 부분에 대한 질문에는 "무대를 조금 더 즐길 수 있는 바이브가 생긴 것 같다. 멤버들과 신나게 놀면서 무대를 즐기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이번에 더 많이 보였다"라고 답하며 견고해진 팀워크를 강조했다.
강점에 대해서는 "이즈나는 퍼포먼스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그룹이라고 생각한다. 라이브와 칼군무에 자신 있는 만큼 무대 하는 모습을 꼭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즈나는 미니 3집 'SET THE TEMPO'의 타이틀곡 'METRONOME'과 수록곡 'R.I.P.'를 메들리로 편곡해 선보였다. 멤버들은 스탠드 마이크 앞에서 서로 눈을 맞추며 탄탄한 라이브 역량을 입증했고, 후렴구에서는 포인트 안무를 더해 현지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즈나는 'KCON LA 2026' 무대와 미국 현지 뉴스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글로벌 시장 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크와 보컬 실력을 아우른 'Good Day LA' 출연으로 현지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며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즈나는 오는 9월 2일 일본 미니 1집 'HANDLE WITH CARE'를 발매하고, 9월 19일과 20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콘서트 투어 '2026 izna Concert Tour: WHO DAT GIRL?'을 개최한다.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