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력서부터 직무분석까지…시흥시, 취업 준비 3일 압축

이력서·AI 직무분석·목표 설정까지 한 번에
25~27일 시흥여성새일본부서 실전 교육 실시

시흥시청 전경.
시흥시청 전경.

경기 시흥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여성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3일 단기 취업캠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 일자리경제과 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가 마련한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 기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여성이 단기간에 구직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한 실전형 교육 과정이다. 교육은 매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시흥여성새일본부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자기 이해, 지원 서류 작성, 직무분석, 취업 목표 설정 등 3단계로 나뉜다. 첫날에는 '나의 필살기'를 주제로 역량카드를 활용한 강점 찾기와 직업가치관검사를 진행한다.

둘째 날은 '지원서류 치트키'를 주제로 이력서·자기소개서 작성법, 합격 스토리텔링,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직무분석을 다룬다. 마지막 날에는 '액션 플랜'을 주제로 직업 선호도검사, 청년 취업지원 정보 탐색, 취업 목표 설정 과정을 이어간다.

수료자에게는 희망 직무와 취업 준비 상황에 맞춘 취업상담, 구인정보 제공, 일자리 연계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며, 선착순으로 12명 안팎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과 자세한 사항은 시흥여성새일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일 시 경제국장은 “이번 캠프가 방학 기간을 활용해 취업을 준비하는 여성 대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적합한 직무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 여성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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