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논코리아가 상반기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캐논코리아는 시장조사업체 분석 결과 상반기 기준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 44.2%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APS-C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 점유율은 56.6%로 집계됐다.
캐논코리아는 지난해 국내 미러리스·렌즈 교환식·풀 프레임 카메라 시장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선두 지위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캐논 'EOS R50'은 상반기 국내 렌즈 교환식 카메라 모델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이 제품은 375g 가벼운 무게와 직관적인 조작성 등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캐논코리아는 EOS R50 이외 휴대성과 영상 활용성을 강화한 'EOS R50 V', 풀 프레임 미러리스 'EOS R5 마크 II', 영상 성능을 극대화한 'EOS R6 V' 등으로 EOS R 시스템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캐논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23년 연속으로 글로벌과 국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기술 경쟁력을 앞세워 카메라 시장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는 “23년 연속 이어온 글로벌·국내 렌즈 교환식 카메라 시장 1위와 올해 상반기 성과는 캐논의 독자적인 이미징 기술과 폭넓은 제품 라인업이 오랜 시간 소비자 선택을 받아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이 사진과 영상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제품과 다양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