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점수는요”…7년째 300개 넘는 벤치 평가한 남성

출처=인스타그램(RateThisBench)
출처=인스타그램(RateThisBench)
“제 점수는요”…7년째 300개 넘는 벤치 평가한 남성

2019년부터 전 세계의 벤치를 찾아 평가해 온 영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Rate This Bench' SNS 계정을 운영하는 샘 윌모트는 7년 전 농담으로 시작한 벤치 평가를 이어오며 지금까지 300개가 넘는 벤치를 평가했습니다.

윌모트 씨는 팔걸이와 등받이, 좌석의 곡선과 바닥 상태, 주변 경관 등을 기준으로 벤치를 평가합니다. 그동안 10점 만점을 받은 벤치는 없었지만, 최근 영국 사우스글로스터셔의 한 교회에 있는 벤치에 처음으로 만점을 줬습니다.

과거 9점을 줬던 벤치였지만, 결혼식을 마친 뒤 아내와 함께 앉은 순간 느낀 기쁨과 감동이 마지막 1점을 채웠다고 설명했습니다. 윌모트 씨는 첫 10점 벤치를 탄생시킨 뒤에도 앞으로 벤치 평가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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